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어리스 게인즈버러 (문단 편집) ===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VII]] === [[파일:에어리스_CC리유니온.webp|width=300]] 파이널 판타지 VII로부터 약 7년전 시점의 모습이 나온다. [[앤질 휴레이]]와의 싸움을 거부하다가 미드가르 슬럼가 교회로 떨어진 [[잭스 페어]]와 처음 만난다. 잭스가 깨어난 걸 보고 기뻐하며 서로 소개를 나누는데, 잭스가 도와준 보답이라며 데이트 한번은 어떻냐고 작업을 걸자 이상하다 웃으며 거절한다. 실망한 잭스가 꽃밭을 지나 밖으로 나서려고 할 때 그러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며 보통 꽃을 밞을 생각하지 않냐고 타박을 주는데, 이에 잭스는 자신은 [[솔저(파이널 판타지 7)|평범한 사람이 아니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미드가르에서 꽃은 드무니 꽃을 팔면 좋겠다고 하자, 에어리스는 지금까지 떠올리지도 못했다며 기발한 발상이라고 칭찬한다. 이후 일단 신라 빌딩으로 돌아가려는 잭스에게 슬럼가를 안내해주는데, 잭스의 자신과 좀 더 오래있고 싶냐는 작업 멘트에 천연스럽게 그렇다고 답해서 잭스를 당황하게 만든다. 마을로 데려가던 중 잭스가 슬럼가는 하늘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다고 하자, 하늘은 왠지 빨려들어갈 것 같아 무섭다고 말한다. 이에 잭스는 에어리스가 무서워 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하늘을 언젠가 보여주겠다고 약속한다. 5번가 슬럼 마켓에서 잭스가 웬 아이에게 소매치기를 당하는데, 그 아이의 이름은 브루노로 에어리스가 아는 바로는 그런 짓을 할 만한 나쁜 아이가 아니라고 한다. 에어리스는 잭스에게 브루노를 너무 혼내키지 말라는 약속을 받은 후 브루노를 찾는데[* 참고로 잭스는 브루노를 찾기 전에 브루노와 한통속인 마을 사람들에게 경계를 사서 거짓 정보로 수색에 애를 먹거나 물건을 삥 뜯기는 등 한동안 고생했다.], 브루노는 할아버지의 약값이 몬스터에게 빼앗긴 사실을 고백한다. 이에 잭스가 돈을 몬스터로부터 되찾은 후[* 잭스가 대신 사주겠다는 선택지가 있지만, 잭스가 가진 돈보다 약값이 비싸서 실패한다.] 잭스에게 고맙다면서 형은 너무 궁핍하다고 놀리는 브루노에게 잭스가 에어리스와 같이 꽃집을 열겠다고 말하자 잠시 당황하면서도 웃으며 받아들인다. 이후 액세서리 가게를 둘러보다가 잭스가 보답 아니면 오늘 처음 만난 기념으로 분홍색 리본을 사준다. 리본을 받고 기뻐하며 공원으로 가는데, 잭스에게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솔저는 과연 행복한 존재일 것 같냐고 묻는다. 이에 잭스가 머뭇거리며 자신이 솔저라는 사실을 밝히자 사과한다. 어색한 분위기를 환기하려다가 잭스의 눈색을 보고 예쁘다고 말한다. 잭스는 이것이 마황에 씌인 솔저의 증거라며 얼굴을 들이대며 하늘 같은 색이라 말하자,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런 하늘이라면 무섭지 않을 것 같다고 밀한다. 잭스는 확실히 자신은 평범하지 않은 일을 겪는다며 에어리스는 어떻냐고 묻는데, 오늘도 여느때처럼 평온한 하루가 시작될 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솔저가 떨어져서 놀랐다고 한다. 그렇지만 나쁘지 않지 않냐는 잭스의 물음에 그렇다고 화답한다. 이후 임무에 떠나는 잭스와 작별인사를 나누며 다시 만날 수 있냐고 묻는데, 잭스는 당연하다고 답한다. 잭스와의 첫만남은 전체적으로 교회에서 클라우드와의 만남을 오마주 했다. 하지만 에어리스가 클라우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왔던 파판7과는 달리 BC에서는 에어리스가 소극적이거나 벽을 치는 편이며, 잭스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어프로치를 하는 편이다. 시간이 흘러 꽃 수레를 만들자는 약속을 잊은 잭스에게 전화를 걸지만 둘 다 타이밍이 안 맞아서 만남에는 실패한다. 그후 임무에서 돌아온 잭스를 만날 수 있었지만 존경했던 멘토 앤질의 죽음을 슬퍼하는 잭스를 조용히 위로한다. 이후 잭스가 잠시 휴가[* 사실 휴가를 빙자한 근신 처리였다.]를 떠난 사이 앤질 카피 몬스터가 에어리스가 있는 교회로 오는데, 이 몬스터는 다른 카피 몬스터들과는 달리 에어리스를 지켜주고 있었다. 에어리스도 이를 눈치챘으며 무언가 슬픈 느낌이 든다며 안타까워 한다. 그후 약속대로 우여곡절 끝에 무난한 모양의 손수레가 만들어지는데, 본인은 쏙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은 밖으로 나가 꽃을 팔러 간다. 하지만 무난한 모양이라 그런지 꽃이 그다지 팔리지 않아서 미안해 하는 잭스에게 자신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웃으며 말한다.[* 이때 근처에서 청이 감시하고 있는데, 이를 눈치챈 잭스가 자신이 없는 동안 에어리스를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추가 이벤트를 실행할 시 에어리스의 마음에 드는 예쁜 수레와 잭스의 취향이 섞인 사이버펑크식 수레가 완성된다. 예쁜 수레 이벤트의 경우 손님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대호황을 맞이한다. 한편, 에어리스는 얼굴빛이 어두워지는데, 의아해하는 잭스에게 플레이트 위에서도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한다. 이에 잭스는 위로 올라갈 때는 자신도 함께 해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멋진 수레의 경우 수래 같지 않다고 불호를 드러내지만, 잭스가 마음에 들어해서 어쩔 수 없이 꽃을 팔러간다. 신라 과학자가 새로 개발된 무기라 오해해서 1만 길에 팔라고 하거나, 위험 병기 신고를 받고 온 신라군이 쳐들어오는 등 소동이 일어난다. >'''소소한 바람은 23개야. 하지만 잭스는 다 못 외울 테니까. 하나로 합칠게. 조금 더 있고 싶어.''' 이후 장기 임무라며 니블헤임으로 떠나는 잭스에게 하고 싶은 자그만한 소망 23개가 있는데, 잭스는 기억하지 못할테니 쪽지로 적어준다. 하지만 그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잭스와는 4년 동안이나 만나지 못한다. [[호조(파이널 판타지 7)|호조]]의 실험실에서 빠져나온 잭스가 쪽지의 내용을 보고 미드가르로 반드시 돌아가려고 한다. 에어리스 본인도 잭스에게 89통이나 되는 편지를 보내며 잭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디 있나요? 4년이 흘렀어요. 그리고 이 편지는 89통째랍니다. 하지만 이제 보낼 곳이 없어요. 마지막 편지는 당신에게 닿기를''' > >'''잭스...... 꽃은 잘 팔리고 있어요. 모두가 미소 짓고 있어요. 잭스 덕분이에요.''' > >'''에어리스''' 엔딩에서는 교회에서 꽃을 돌보며 잭스를 떠올린 듯 기도하다 무언가를 느낀 듯 놀라고[* 이때 트레이드 마크인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DMW 메모리에서 잭스가 앞으로 데이트를 할 때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오는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당시에는 무슨 소리를 하냐며 부끄러워 했지만 결국에는 약속대로 입은 모양.], 최후를 맞이하기 직전인 잭스로 장면이 넘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